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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할무니

김호중 할무니 가사 조폭 팬카페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김호중 프로필

▶출생년도: 1991년 10월 2일 (28세) 경상남도 울산시

▶신체정보: 175cm, 93.8kg, A형

▶학력: 명정초등학교 울산중학교 RUTC 아카데미 (5년 수료) 한양대학교 성악과 (중퇴)

▶가족: 친척 이광득(1983년생)

▶데뷔: 2013년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

▶종교: 개신교

 

김호중의 과거, 조폭이 맞습니까?

김호중의 과거는 조폭이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깨끗이 청산하였고, 과거를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는 1991년생, 울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할머니가 홀로 그를 키웠지만 외로움 속에서 살아갑니다. 

미스터트롯 김호중

외동이었기 때문에 그 외로움이 더욱 컸었고, 할머니를 제외하고는 그를 돌봐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집에 들어가면 늘 혼자라서 잠자는 것 외에는 딱히 할 게 없었습니다. 

어리고 자신을 바로잡아 줄 가족이 곁에 없었던 김호중은 공부는 하지 않았고,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렸습니다. 싸움도 많이 하고 다니는 문제아였었다고 합니다.

미스터트롯 김호중

김호중은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과 가출을 겪고 비뚤어지기 시작했다. 온몸에 문신을 새기고 교내 폭력 서클과 조폭 세계에 가담했다. 그러다 음반 매장에서 우연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음악을 듣고 성악을 시작하게 됐다.

김호중의 은사로 알려진 서수용 교사는 2008년 6월, 김천고 1년 후배인 모 예술고 교사로부터 김호중을 소개받았다. 그 후배는 노래 잘한다, 꼴통이다, 학교에서 잘리게 됐다면서 김호중을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김호중에게 서수용 교사는 아버지나 다름없었다. 서수용 교사는 김호중의 말대로 인간답게 살게 해준 은인이었다. 사진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미스터트롯 김호중 은사

 

고난은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한 예고 생활에서 찾아왔습니다. 예고 생활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너무 엄격했고, 상상을 초월하는 학비와 레슨비로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던 김호중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집에 여유가 있는 다른 친구들은 오히려 레슨비를 추가로 내고 레슨을 더 받는 것을 보면서 우리 집은 왜 이렇게 됐을까. 어차피 난 쟤들한테 질 거야라는 식의 좌절감에 빠졌었다고 합니다.

 

결국 김호중은 중학교 시절처럼 다시 나쁜 길로 들어섰고, 폭력조직에 들어가게 됩니다. 낮에는 학생으로, 밤에는 업소 관리를 하며 학생이면서 조폭을 겸하였습니다. 당시 고등학생 파바로티라 불리며 SBS 스타킹에 출연해 그의 사연과 재능이 전파를 타기도 했습니다. 

김호중 독익 유학

스타킹을 본 RUTC 아카데미 관계자들의 제안을 받아 5년간 독일에서 유학을 한 뒤, 마침내 성악가의 꿈을 이룬 것입니다. 유학을 갈때도 조폭들의 협박이 있었지만 김호중은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모든 걸 뿌리치고 독일 유학길을 밟습니다.

 

김호중의 인생을 말하는 영화 파파로티

영화 파파로티(윤종찬 감독, KM컬쳐 제작)의 실제 주인공인 김호중은 SBS 스타킹에 출연해 유명세를 치르며 고딩 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었다.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를 열창한 그는 성악 특유의 창법을 버리고 맛깔나는 트로트 가락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 받았다. 천상의 목소리라는 감탄을 이끌어내며 누구도 태클 걸 수 없게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그 결과 미스터트롯 예선전 진으로 선정됐다. 선은 임영웅, 미는 트로트 신동 홍잠언이 각각 꼽혔다.

2008년 키워주신 할머니가 대장암으로 숨지면서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아라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를 들은 김호중은 성악에만 매진했고, 스타킹까지 출연하게 됐다. 당시 RUTC 아카데미 측은 스타킹을 보고 김호중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그때부터 김호중의 독일 유학생활이 시작됐다. 김호중은 대한민국 인재상과 세종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한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김호중

김호중의 이러한 인생 스토리는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되기도 했다. 김호중 역할은 배우 이제훈이, 그의 은사이자 스승인 서수용 역에는 배우 한석규가 맡았다. 김호중은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윤종찬 감독 제안에 처음에는 어렵다고 생각했다. 윤종찬 감독의 영화 청연(05)을 여섯 번은 넘게 봤을 정도로 믿음이 있었지만, 문제는 조폭 생활을 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한 우려였다.

김호중

영화 속 내용과 마찬가지로 김호중은 지인의 소개로 김천예고에 입학했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 하나는 타고나게 잘했다. 어릴 적 사진에서 마이크는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단골 소품이었다. 하지만 성악가가 되리라곤 꿈도 못 꾸던 김호중이 성악을 시작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영화로 그렸다.

파바로티

김호중 할무니

김호중은 초등학생때 부모님이 이혼하여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할머니와 함께 한 시간이 많았고, 부모님이나 마찬가지였던 할머니는 2008년에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 

 

보고싶은 할머니를 위해 만들어진 노래가 바로 할무니이다. 6월 20일 6시 정각에 멜론에 신곡 할무니가 올라왔다. 김호중의 진중한 목소리와 노래 가사가 잘 어울러진 감정을 사로잡는 노래이다. 가사는 아래와 같다. 

 

작사: 이승규

작곡: 송광호

편곡: 박광복

(20.6.20 발매)

 

비가 오면 우산 들고 마중 나와 주시고

눈이 오면 넘어질까 걱정을 하시네

 

사랑으로 안아주고 기죽을까 감싸며

울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신 할무니

 

엄마 얼굴 그리려다 너무 생각이 안 나

동그라미 하나만을 그려놓고 잠든 밤

 

나도 나도 나도 니 어미가 보고 싶다며

내 손 잡고 몰래 우시던 사랑해요

우리 할무니

 

엄마 얼굴 그리려다 너무 생각이 안 나

동그라미 하나만을 그려놓고 잠든 밤

 

나도 나도 나도 니 어미가 보고 싶다며

내 손 잡고 몰래 우시던 사랑해요

우리 할무니

 

사랑해요 우리 할무니

 

 

 

김호중 팬카페 이전

 

공식 팬카페: https://cafe.naver.com/tvarotti1002 

 

스타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 네이버 카페

트바로티 김호중님이 카페지기이며 그의 노래와 삶을 사랑하는 아리스식구들이 모인 공식 팬카페

cafe.naver.com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는 최근 매니저 사칭, 팬들 간의 문제가 있었다. 이를 진압하기 위해 김호중이 아래와 같이 직접 나섰다.

 

 

이에 김호중은 4만 식구분들이 넘어서 행복하다고 마음을 전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현재 나와 내 식구 아리스님들의 보금자리였던 이 공간은 더 이상 편히 쉴 수 없는 공간이 된 것 같고 또 바뀌었다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며 이어갔다.

공식카페

이어 다 같이 행복하며 소통하고 지내야 할 이곳에서 계속해 내분을 일으키고 독단적으로 행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이곳에 내가 사랑하는 우리 식구님들을 방치할 순 없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하며 아래와 같이 향후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의 가족분들과 내가 소통하며 편히 쉴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함께 떠나려 한다라며 지금 현재 이 글을 적으면서도 너무 속상하고 아파서 죽을 것 같다. 정들었던 추억이 많은 이 공간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는 것도, 식구님들 번거롭게 해드리는 것도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중

김호중은 또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나와 나를 사랑하는 식구님들을 위해 더 이상의 불미스러운 일들은 만들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만나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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