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 줄거리 등장인물

영화 베놈은 스파이더맨과 싸우는 대표적인 악당 중 하나입니다. 빌런이라고도 하는데요, 빌런이 주인공으로 영화가 탄생해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8년 10월에 개봉한 이 영화는 8억 2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8억 2천만 달러를 환산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1조 정도 됩니다.

 

그리고 베놈2가 곧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고 하여 화제입니다. 빌런이 어떻게 주인공이 되었을까요? 악당도 그 나름의 고민이 있었고, 그리고 마블 특유의 유쾌함으로 스토리르 풀어갑니다. 빌런 히어로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합니다.

 

영화 베놈은 어밴져스로 유명한 마블에서 제작한 영화입니다. 마블 외에도 콜림비아 픽처스 등 여러 제작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배급사로는 소니 픽처스 코리아와 컬럼비아 픽처스가 있습니다.

 

출연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리즈 아메드, 스콧 헤이즈, 소페 알루코, 레이드 스콧, 제니 슬레이트, 웨인 페레 등입니다. 

영화 베놈 줄거리 등장인물

주요인물 소개

영화의 주인공 에디 브룩 / 배우 톰 하디

베놈 역할은 레버넌트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된 톰 하디(Tom Hardy)가 연기를 했습니다. 우연히도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도 맡은 역할이 베놈이라는 빌런이었습니다.

그는 이후에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영화에 나올때마다 그의 연기력은 극찬을 받았습니다. 톰 하디라는 배우 이름만으로도 성공하는 영화의 인식이 있죠. 

톰 하디는 베놈에서도 그 연기력을 뽐냈습니다. 베놈의 목소리를 본인지 직접 녹음하여 그 목소리를 들으면서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항상 작품에 임하는 그의 태도와 열정은 영화팬들에게는 보물과도 같은 노력입니다. 그의 노력으로 우리는 항상 즐겁게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빌런 영화속의 또다른 빌런 닥터 드레이크 / 배우 리즈 아메드

드레이크 박사는 라이프 회사의 사장으로 이 영화의 빌런을 상대하는 빌런으로 출연합니다. 불법적인 인체 실험을 강행하며 회사를 운영하였습니다. 주인공 에디가 그 사실을 파해치려들고 그러면서 실험중이던 심비오트가 에디에게 흡수되면서 그를 제거하려고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톰 하디의 여인 앤 웨잉 / 배우 미셸 윌리엄스

에디 브룩의 옛 연인으로 등장하며 서로 계속 보고는 있는 사이입니다. 유명 로펌 변호사 앤 웨잉 역할로 출연합니다. 미셸 윌리엄스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세기의 아름다운 여성인 마릴린 먼로를 맡았습니다.

그 결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었습니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힘겹게 살아가는 랜디 역할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전 여친으로서의 연기력도 일품이지만 미모 또한 으뜸입니다. 미셸 윌리엄스의 첫 번째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하였는데, 원작 코믹스에서는 심비오트를 서로 결합해 쉬베놈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영화 베놈의 시작은 심비오트

토비 맥과이어가 주연이었던 스파이더맨 3에서 스파이더맨이 지구로 떨어진 운석에서 나온 심비오트를 입었습니다. 심비오트는 숙주의 능력을 복사할 수 있는데, 청 숙주인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 이후 에디브룩이 심비오트와 결합해서 베놈이 나왔습니다. 특이한점은 심비오트는 숙주에 기생하여 살아가고 숙주가 없으면 힘을 못씁니다.

스파이더맨이 버린 심비오트에 감염된 데일리 글로브의 기자인 에디 브룩이 스파이더맨에게 복수를 하는 스토리입니다. 여기까지는 스파이더맨 3의 내용입니다. 스파이더맨3의 내용과는 달리 이번 영화는 베놈만을 위한 영화로 스파이더맨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영화 베놈의 줄거리

진실의 비밀을 파헤치고 특종을 노리는 기자 에디 브룩이 취재를 하며 시작합니다. 유전자 과학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을 방문하였고 솔직한 질문에 그는 짤릴뻔한 위기를 겪습니다.

라이프 파운데이션에서 일하는 전 부인, 앤 웨잉을 통해 어렵게 취재 일정을 잡았지만 무리한 취재 욕심으로 망쳐버리게 된거죠.

짤릴 위기에 처한 그는 여기서 멈출 수 없었습니다. 에디는 라이프 파운데이션 실험실에 잠입을 결심합니다. 내부 고발을 원하던 연구원 박사 덕분에 파운데이션의 실험실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끔직한 생체실험을 목격한 에디 브록은 아는 노숙자가 있어서 구하려다가 심비오트가 몸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로 에디와 심비오트가 정신과 몸을 공유하게 되었고 그 둘을 합쳐서 베놈으로 부르게 됩니다.

에디는 집에 오자마자 배고픔을 느껴 정신나간 사람처럼 허겁지겁 아무거나 주워먹고 마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거울에서 심비오트를 보고 놀라게 됩니다. 처음에는 환청이나 환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샘플을 찾으러 온 파운데이션 직원들이 에디는 추적하였지만 갑자기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며 위기를 극복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장면이 아파트 액션신인데, 에디의 정신상태를 잘 알 수 있는 장면입니다.

이 힘이 어디서 온건지 얼떨떨하지만 에디가 살려면 그 힘에 의존해야했습니다. 다친 몸도 눈 깜짝할 사이에 회복이 되었고 엄청나게 긴 강도 배보다 빨리 헤엄쳐 건너버립니다.

힘도 세고 민첩하고 점점 베놈의 힘에 끌리게 됩니다. 외형 역시 2미터가 넘는 키를 가졌습니다. 거대한 근육질의 몸으로 이루어진 베놈은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을 발휘합니다.

잔인한 장면이 꾀 나오고, 상상이 가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배급사에서는 베놈을 15세 관람가로 결정했습니다. 바로 상업적인 활용이 좀 더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덕분에 대박으로 흥행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잔인한 장면들이 빠져서 대중에게 좋은 영화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베놈의 캐릭터를 알고 있던 매니아층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선택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매니아들이 원하고 보고싶었던 장면들이 다소 부족했던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실제로 등급을 위해 여러 장면들을 삭제할 수 밖에 없었고, 러닝타임은 30분정도 줄어들어 140분에서 107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추격신은 그야말로 킬링포인트입니다. 스펙타클하고 쫀쫀한 그 추격신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주인공 에디는 가만히 있지만 베놈이 알아서 다 합니다. 보시면 알게됩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탄생시킨 제작진이 합류해 만든 장면이라고 합니다. 두카티 스크램블러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에디를 쫒는 악당들과의 숨막히는 싸움을 즐겨보세요.

하지만 심비오트의 힘을 가진 사람이 한명 더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와 싸워 이겨야 자신이 살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이야기는 그렇게 정점이 치닫게 되고, 과연 에디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쿠키 영상이 몇 개 인지와 내용은 스포일 수 있기 때문에 아래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쿠키 영상은 총 1개입니다. 에디는 교도소에 살인범을 인터뷰하러 가게 됩니다. 인터뷰 중 죄수가 나가겠지만, 나가면 대학살이 시작될거야 프랑스어로 카니지는 대학살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원작을 보면 빌런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카니지인데요, 그 카니지의 등장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죄수와 결합된 심비오트의 힘이 어떨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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